강화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
강화도에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많지만 항상 바닷물이 있지는 않습니다. 물때를 고려하지 않고 방문하면 물 빠진 뻘만 보입니다. 전망좋은 카페 109하우스는 언제 방문하여도 365일 뻘이 아닌 물이 있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지중해풍 카페 109하우스
전망좋은 카페 109하우스는 초지대교를 이용하여 강화도 입도를 하여 약 20여 분간 차량으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 다른 카페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하얀색 건물에 작은 동산에 있는 지중해풍 카페입니다. 포인트가 될만한 눈에 띄는 파란색 지붕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제가 109하우스를 방문한 것이 점심을 머고 오후 4시에서 정도 되었습니다. 강화도에서 여름철 물이 찬 바다를 보려면 보통 오후에 바다 근처를 가야 합니다. 그러나 109하우스는 항상 물이 차있는 바닷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좋았다면 사진이 더욱 예쁘게 나왔을 겁니다. 사진을 보면 제가 방문하 시간은 만조여서 물이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간조 시간에는 이것보다 물이 조금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넓은 주차공간
109하우스는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주차공간은 괜찮은 편인데 진입로가 넓지 않아 약간 혼잡스럽습니다. 관광지역이다 보니 차량으로만 방문이 가능하고 인근에서 유명한 카페 중에 한 곳이라 방문객이 많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일은 휴일이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2층 진입로가 좁아서 그런지 올라가는 차량이 없어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2층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으며 야외 테이블을 이용신 다면 더욱 편리합니다.
둘러보기
다른 카페들과 다르게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한 게임방도 있습니다. 몇 가지 전자 오락게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별도 지불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는 여름철에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작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좌판도 있습니다. 포토존이 있는데 붙어있는 내용을 살펴보니 주변 유명 관광지를 안내하는 이정표입니다. 이걸 참고해서 주변 관광지를 한두 군데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근에 방문한 다른 카페들과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야외 테이블도 굉장히 많이 있으며 2층 주차장과 바로 옆에는 목조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 쉐이드도 있습니다. 하얀색 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이어진 곳에 분수대도 있는데 아이들이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많이 신기해했습니다.
109하우스 맛보기
전망좋은 카페 109하우스에서 맛본 메뉴는 과일이 풍성한 여름철 단골메뉴 팥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팥빙수는 망고, 젤리, 키위, 인절미, 블루베리 등 다양한 먹을 거리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성인 4명이 먹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팥빙수 굉장히 차가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차가운데도 맛에 풍미가 있었습니다. 원래 아이스면 향이나 맛이 덜한데 109하우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다랐습니다. 따뜻하게 마시면 더욱 맛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강화도 전망좋은 카페 109하우스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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