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를 위한 파우치
맥북에어 M1 사이즈가 약 13인치 여서 손에 휴대하기가 참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나의 첫 소중한 맥북에어 그냥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들고 다니는 것은 무모합니다. 그래서 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뒤에서 자세한 내용은 다루겠지만 맥북에어를 사용하기에는 좀 여유가 있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구매한 것 기존 다른 노트북을 휴대도 고려하여 13인치형 넉넉한 카카오 라이언 파우치를 선택했습니다. 단순한 맥북에어를 위한 파우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 및 가격
소중한 나의 맥북에어를 위한 파우치를 구매한 곳은 온라인 마켓 지마켓입니다. 제가 스마일클럽에 가입을 하여 사용하고 있어서 실제 판매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빅스마일 데이 판매 시 할인이 좀 되기도 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대표적인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2만원대 후반 가격은 찾을 수 있었는데 2만원대 중반 가격대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온라인 쇼핑 회원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마일클럽이 가장 저렴하면서 혜택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라이언 파우치 디자인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색 바탕이며 파우치 앞면은 라이언과 함께 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뒷면이 조금 아쉽습니다. 작지만 포인트가 될 만한 마크나 그림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럼 제품 단가가 올라가니 앞면에 집중한 듯 합니다.
맥북에어 라이언 파우치 판매 상표는 'April Shower'입니다. 옆면에 한쪽에 태그가 달려있습니다. 맥북에어가 넣을 수 있게 지퍼 닫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퍼는 아이보리색과 대비되는 갈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지퍼 손잡이는 판매 상표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림이 있는 파우치 앞면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표면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입체감 있게 그림이 나타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면으로 된 표면에 프린팅 된 그림이 있고 좌측 사진과 같이 라이언의 경우 솜털이 있는 섬유로 라이언이 표현되었습니다. 라이언 다리 끝부분은 부클실로 캐릭터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만졌을 때 캐릭터별로 촉감이 달라 재미가 있습니다.
파우치 사이즈 및 크기
카카오 라이언 파우치 크기는 외관상으로 비교를 하면 위 우측 사진과 같이 굉장히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판매하는 파우치가 13인치이지만 굉장히 여유가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그래서 파우치 외관상 인치 사이즈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파우치 외관 대각선 길이는 40cm로 인치로 환산하면 15인치가 넘습니다. 내부 크기는 이보다 더 작기 때문에 13인치에서 15인치 사이 사이즈면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맥북에어를 파우치 안에 넣어 보았습니다. 외부에서 사이즈를 비교하였을 때 예상했지만 굉장히 쉽게 쏙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넉넉합니다. 얼마나 넉넉한지 사이즈를 측정해 보면 상단면이 위 우측 사진과 같이 지퍼가 있는 끝선까지는 약 5cm가 남습니다. 좌우 공간도 1 ~ 2cm 정도 남아 보입니다. 맥북에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사이즈를 찾고 계신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맥북에어 파우치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