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넥타이 에르메스는 다르다
남성들의 전유물은 넥타이 똑같아 보이지만 명품 에르메스에서 만든 넥타이는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넥타이를 디자인이나 패턴만을 신경 써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고급 넥타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성같은 경우 명품이라고 하면 많이들 구매하는 것이 시계입니다. 그다음으로 지갑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여성들과 다르게 대부분 남성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눈에 띄지 않게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명품중에 명품으로 떠오르는 에르메스 넥타이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기안84'가 박나래로부터 넥타이를 선물 받았습니다. 선물 받은 넥타이가 에르메스 넥타이로 한 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에르메스 하면 가방이나 옷이 가장 먼저 생각났는데 넥타이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치는 에르메스 넥타이 살펴보겠습니다.
기안84 에르메스 넥타이
기안84가 받은 에르메스 넥타이는 동일 무늬가 반복적으로 있는 넥타이입니다. 에르메스 로고는 아시다시피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 '말'입니다. 자동차가 탄생되기 전까지는 말이 인간의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고급 차량을 보면 눈길이 돌아가듯 귀족이 가진 좋은 말은 누구나 가질 수 없었습니다. 기안84가 받은 것은 말 그림이 패턴으로 그려진 주황색 에르메스 넥타이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약 30 ~ 40만원 사이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넥타이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비쌉니다. 그러나 100% 실크 제품이고 실제로 보면 정말 좋아 보인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에르메스 상징 주황색
일반적으로 색감을 매치할 때 잘 사용하지 않는 색상이 주황색입니다. 왜냐하면 전반적이 색이 포인트가 되면서도 원색에 비해서 뚜렷한 느낌이 없어 잘 매치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촌스러워질 수 있는 색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품 에르메스 상징 색이 주황색입니다. 주황색이 에르메스 상징색이 된 역사를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 원래는 에르메스가 사용하던 색은 크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 2차 대전 때 크림 종이를 공급받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크림색의 경우 많은 수요가 있었는데 전쟁통에 공급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에르메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 색상 주황색을 박스 색상으로 정하여 사용했는데 그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사용되어 에르메스의 상징색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크림색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 지금까지 명품 제품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였기에 올린 성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H문양 넥타이
에르메스 하면 'HERMES'에서 영문 'H'가 대표적인 이니셜입니다. 넥타이 디자인에서도 H로고를 이용한 제품이 있습니다. 위 사진 넥타이는 화려함이 잔뜩 묻어있는데 자세히 보면 H로고를 반복해서 넣었지만 각기 방향이 다 달라 보입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이 듭니다. 또 다른 어두운 에르메스 넥타이는 좌측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릅니다. 차분하면서 H로고가 동일하게 반복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품 제품은 대표적인 디자인이나 문양 또는 로고를 활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명품을 사는 이유는 그 작지만 그 명품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사고 싶은 욕구가 높습니다. 그런데 제품은 좋지만 명품 제품과 결을 달리하는 디자인 제품이라면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선물을 할 때는 더욱이 대표적이면서 상징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박나래가 기안84에게 선물한 제품도 그러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명품인 에르메스 그중에서도 넥타이 디자인과 가격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이외에도 다양한 에르메스 디자인이 있습니다. 문양과 로고 그리고 대표적인 색상인 주황색을 중심 제품만 알아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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