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김선호 데뷔
2021년에 '갯마을차차차'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김선호를 있게한 근본적인 시작은 1박2일 시즌4 데뷔입니다. 이전 예능에서 활동이 전혀 없었던 배우 김선호라는 인물을 멤버로 선택되었을 때는 활약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박2일 시즌4 시작부터 활약상은 정말 대박감이었습니다. 예능 첫 데뷔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기에 드라마 대박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결론적인 이야기를 해봅니다. 김선호 스타일은 드라마와는 약간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드라마 '갯마을차차차'와는 상당한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그렇지만 예전 1박2일 시즌1에서 이승기가 약간 '허당'이라는 캐릭터를 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듯 김선호 또한 처음부터 김종민에 버금가는 예능 '바보'적인 '예능뽀시래기'라는 별명을 얻게됩니다.
1박2일 시즌4 첫회에서는 쉽게 멤버들을 만나지 않게 합니다. 각자 지정된 장소에서 내려진 멤버들 1만원으로만 06시 30분까지 오프닝 장소인 여의도 KBS에 도착해야 합니다. 김선호는 시장에 내려진것 같습니다.
결과는 실패입니다. 1박2일 첫회 미션은 사실 개그맨 문세윤도 늦었지만 가장 많이 늦은 김선호가 독박으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려 26분을 지각하였다는 문세윤 놀림을 당하였지만 무조건 '죄송하다'는 말로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시즌4 첫회 미션은 실패하였지만 오프닝만큼은 화려했습니다. 연습한 오프닝 멘트를 하니 KBS 본관에 멤버들 그림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이 내려왔습니다. 당시 13년된 KBS 간판 예능으로써 충분히 받을만한 이벤트였습니다.
반입금지 품목 검사 활약
1박2일 두번째로 이어진 내용에서도 김선호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반입금지 품목인 취식물 검사를 한다는 PD말에 눈치를 보는 김선호. 잠시후 긴장하였는지 본인 캐리어를 여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엉덩이로 화면을 가려 1박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 카메라를 엉덩이로 가린다며 얘기합니다.
멤버들은 김선호 캐리어에서 간식을 발견합니다. 다른 멤버들은 예능 경험이 있고 대략 1박2일에서 지켜야할 반입금지 품목에서 알고 있어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선호는 그렇지 않았는지 아니면 숨겨 가지고 가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캐리어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비상식량들이 발견되고 김선호는 어쩔줄 몰라합니다. 멤버들은 이정도면 편의점 수준이라면 놀림을 줍니다. 첫 예능 출현이라 먹는것에 굉장히 민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진납세를 하면 끝날줄 알았던 비상식량 확인은 PD의 '국제심판'까지 등장이라는 말에 김선호는 초조함을 보입니다. 진행스태프에 의해 확인된 김선호 캐리어에서 육포가 마지막으로 확인됩니다. 너무많이 숨겨 놓아서 어디에 있는줄도 몰랐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육포는 안 걸릴줄 알았나 봅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비상식량은 안된다는 PD의 경고에 다시한번 눈치보는 김선호는 외투 안주머니에서 손을 넣어 부스럭 거리더니 마지막 남은 초코바를 PD에게 직접 반납합니다. 1박2일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었지만 이것이 소재가 되어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1박2일 멤버 '운' 대활약
KBS본관에서 출발전 실시한 게임은 출발 차량을 걸고하는 '운' 게임입니다. 출발차량중 SUV 차량은 5만원이 있어야 탑승 가능합니다. 새벽에 멤버들에게 준 1만원에서 남은 금액을 포함되는데 1인당 아메리카노 50잔 까나리카노 50잔중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1,000원을 벌고 연속해서 도전하여 성공하면 2,000원으로 계속해서 두배로 상승합니다. 다만 실패하며 그동안 개인별 쌓아두었던 금액은 완전히 소멸됩니다. 시작전에 까나리카노가 선택되더라도 다마신다면 성공으로 간부한다는 협의가 포함되었습니다. 1박2일 멤버들이 SUV 차량 탑승을 위해서는 35,750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첫번째로 도전한 라비는 첫선택부터 까나리카노를 선택하여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용돈 금액에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두번째로 도전한 딘딘은 예능 간판 멤버로 도약하기 위한 대단한 노력을 보여줍니다. 4잔을 마시는데 3잔이 까나리카노였으나 그것을 참고 다 마셔 금액을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어진 맏형 연정훈은 3번연속 아메리카노를 선택하고 마지막 4잔째는 까나리카노를 선택했지만 다마셔서 16,000원의 거금을 받습니다. 그러나 문세윤은 2번까지는 잘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였으나 마지막 까나리카노를 마시지 못하여 용돈 금액 상승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마지막이 김선호여서 문세윤이 더 할수 있도록 세번째 독려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0원으로 되어 버려서 허탈함과 복잡한 속내를 보이는 표정을 짓습니다.
마지막 주자 김선호가 5만원을 넘길려면 5번 연속으로 마셔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연정훈이 세운 3번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1박2일에 운은 김선호였는데 처음부터 아메리카노를 선택합니다. 선택할 수록 자신감이 붙습니다.
기여코 3연속까지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기염을 토하는 김선호, 제작진은 당황합니다. 예상밖의 김선호가 선전으로 너무 쉽게 5만원이 달성하는 것이 아닌지 긴장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4번째도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김선호, 그는 1박2일 시즌4에서 대박을 예감하는 예능뽀시래기로 시작을 알리는 장면을 만듭니다.
영웅은 마지막에 나타난다는 진부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말대로 1박2일 시즌4 출발을 알리는 운게임에서 김선호를 알리는 대활약상을 펼칩니다. 아마 여기서 처음시작이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으나 그것을 덮고도 남을만한 활약을 보였고 김선호 본인도 첫 예능 1박2일에서 조금 긴장을 하였을텐데 빠른 시간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1박2일 시즌4 김선호 대활약을 보였던 오프닝 부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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