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Story(문화스토리) COMOM 2022. 3. 21. 19:38
불령선인 박열! 낮에는 인력거를 끌어 돈을 벌고 밤에는 여러 뜻이 맞는 동지들과 '불령사'라는 반일활동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박열과 함께하는 동지중 가네코 후미코는 박열 시 '나는 조선의 개새끼로소이다!'를 읽고 그를 좋아할뿐만아니라 둘은 동거까지 한다. '불령사' 조직은 일본 황실 저격을 위해 폭탄을 준비중에 있다. 어느날 관동지역에 진도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다. 이로인한 사망자만 수십만망이고 이재민은 수백만명에 이르기까지 된다. 일본 민중은 지진으로 분노하게 되고 봉기가 일어날 만큼 상황이 악화되며 급박하다. 일본 내각은 민중을 안정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은 것은 물론 불을 지르고 있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린다. 이에 따라 계엄령이 선포됨은 물론 일본내 극 우익 단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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