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ory Another Story COMOM 2019. 10. 22. 19:06
넷플릭스를 가입하여 본 타이틀 제목중 세련되지는 않은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기묘한 이야기' 웬지 촌스러운 공포(귀신) 영화같은 제목으로 아주 예전에 TV에서 방영되던 '전설의 고향'같은 단막극 느낌이 든다. 그런데 영어로 된 제목은 'Stranger Things', 시즌1을 다 보았을 때 '기묘한 이야기'라는 우리말 보다 영어제목이 좀 더 잘 어울린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용면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제목을 보고 호감을 끌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그러나 시청을 한 후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먼저 드라마의 시작은 긴장감있는 임팩트를 위해 인디애나의 호킨스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에너지 연구소'라는 곳에서 한남자가 정체를 모르는 무엇인가로부터 쫓기는데 이렇게 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그렇듯 남자의 결론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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