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코스 어떻게 그리고 제주도여행비용는 얼마?
단체 여행을 제외하고 가족여행으로 계획을 세울 때 제주도여행코스 어디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비용을 어느정도 예상 해야하는지도 궁금하죠 저와 똑같이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지났지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한 시기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이며 운이 좋게도 비오는날 없이 맑은 날씨가 4박 5일동안 이어졌습니다. 남편과 함께 장소를 의논하여 선정하여 제주도여행코스 계획이 힘들었지만 다음 기회에 방문을 하는데 소중한 경험들이였고 다음 제주도여행비용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1일차
* 이동경로 : 제주공항 → 렌트카업체 → 성산포항 → 우도
제주도여행코스의 첫날은 대한민국 어디를 계시던지 제주공항을 도착해야 겠죠 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항공기를 이용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배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가차량을 배에 실어서 올 수 있지만 항공기를 렌트를 해야합니다. 렌트카 업체부터 방문하는 것을 알아보면 당연히 렌트카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사전에 렌트카를 예약하고 공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어서 렌트카 셔틀버스 탑승장소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공항에서 바로 렌트카를 받았는데 관광객 증가로 혼잡이 통제가 어려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렌트카 업체까지 이동하여 렌트카를 인계 받으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은 렌트카를 셔틀버스 탑승장소 사진입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시면 오른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걸어 가시는 쪽으로 같이 걸음을 옮기시면 됩니다. 위 좌측 사진과 같이 관제탑이 보이고 렌트카에서 안내하는 구역에 대기하고 계시면 우측사진 하단과 같은 렌트카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렌트카 업체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이내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렌트카 선택시 가격, 차량 등도 중요하지만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진출처 : 카카오맵
제주도여행코스 1일차는 우도가 최종 목적지입니다. 그래서 렌트카를 인계받아 점검을 하고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카시트까지 대여를 하여 장착을 하면 출발준비가 끝납니다. 우선 성산포항까지 가야하는데요 제주도도 넓어서 이동거리를 고려하셔야 하는데요 공항 부근에서 성산포항까지는 약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렌트카를 인계받으면 보통 연료가 반정도 차있을 것입니다. 중간에 연료도 채워야 한다면 1시간 20분정도를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성산포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늦은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후 3시가 지난 시점이라 이 시간대는 우도로 들어가시는 분들 보다는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 시간대입니다. 그런데 왜 늦은 시간에 우도를 들어 가느냐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건데요 저는 제주도여행코스 첫날 1박을 보내는 것을 우도로 계획을 하였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성산포항으로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향했습니다. 우도에서 1박을 하시는 분들은 오후 늦은 시간대글 이야기 한산하고 여유있는 가운데 우도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앞에서 말했듯이 날씨가 좋아서 우도 가는 것이 문제가 없었지만 제 지인분들은 날씨와 운이 없으셔서 못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도를 계획 하셨다면 떠나기 전에 날씨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위 편집한 사진을 보시면 우도에서 나오는 시간표를 들어 갈 때는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총 11회 운행을 하고 있으며 우도로 들어가는 시간도 저와 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우도에 숙박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우도에 차량을 승선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도에 차량을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는 경우가 2가지 인데요 저와 같이 숙박을 하거나 아니면 1/2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65세이상 어르신, 6세 미만의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이 있으시면 차량을 승선 가능합니다. 성산포항에서 우도로 갈 때 승선료, 입장료, 터미널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승선료는 대인은 3,500원, 소인 1,200원, 차량은 중/소형 11,000원이며 입장료(구분별 1회만 부과)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차량 4,000원입니다. 그리고 터미널이용료(소인 1회 부과) 어른은 1,000원, 소인은 300원입니다. 총 28,4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우도에 들어서자 마자 간곳은 저녁을 계획했던 파도소리해녀촌입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우도에서 사람들이 나가는 시간으로 식당 또한 한산했습니다. 저희 가족만 돌문어숙회와 해물칼국수를 시켜서 바다향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은 제주도여행코스 1일차에서 미리 예약해둔 우도 숙소, 정원이 예쁜 우도피아 펜션으로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오후 늦게 도착했을 때인데도 정원을 가꾸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정원이 정말 너무 정성스럽고 예쁘게 꾸며서 하루 숙박동안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2일차
제주여행코스 2일차 조식(전복죽)은 숙소 예약시 같이 예약을 미리 해두어서 기다리는 시간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와 같이 숙박하신 분들은 계셨는데 예약을 미리 안하셔서 좀 늦게 드셨으니 여행을 할 때는 시간적으로 좀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시간계획을 세울때 가능하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한 하룻밤을 우도에서 보낸후에 오전에 검멀레해변에서 계획한 것은 아니였지만 날씨도 좋고 우도를 언제 다시 올까 생각해서 다이나믹한 동굴보트투어를 했습니다. 아저씨가 가격도 저렴하게 해 주시고 스릴있게 보트를 운전하면서 우도 둘레 지역을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난 후에는 사진도 주변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우도의 명물 땅콩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맛보았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2일차 우도에서의 눈으로 즐거운 여행이였다면 입으로 가장 즐거웠던 것이 뿔소라몽땅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던 때 였습니다. 지금까지 맛집을 가보았지만 전혀 다른 패턴의 맛집이였고 제가 제주도에 다시 간다면 이식당은 반드시 재방문해야하는 곳 0순위일 정도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지금은 우도내에 있지않고 제주도로 식당 위치가 옮겨졌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우도를 빠져나와 오후 시간을 보낸 곳은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제가 성산일출봉을 오를때는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정상까지 올라가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었으며 우리 다섯살 꼬맹이들도 계단이 많은데도 스스로 잘 올라 갔습니다. 매표소에서 얼마 올라 가지 않아 말타는 장소도 있어서 말도 타고 중간마다 희귀한 모양의 암석이며 제주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일차 제주도여행코스 마지막은 올레시장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자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라 주차도 시장 가까운곳에 주차가 가능했고 시장 대부분은 지붕이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비나 바람이 불어도 시장구경 및 쇼핑을 하는데는 크게 제한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습니다. 제주도 특성에 맞게 하루방 모양의 귤 100% 원액 쥬스, 달고나, 한라봉빵, 버터오징어 등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3일차
제주도여행코스 3일차는 에코랜드부터 시작합니다. 에코랜드는 매우 넓어서 머무르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2시간은 될 것 같으며 일찍 아침을 드시고 이동하셔서 점심을 먹기전까지 여유있게 둘러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티켓은 구매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면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점심은 마트에가 간편하게 하고 이동한곳은 천지연폭포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정방폭포도 갈려고 했는데 사실 4박 5일로 일정을 잡아도 넉넉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3일차 정도되니 여행의 피곤도 있고 해서 조금 여유를 두고 제주도여행코스를 수정했고 다음에 또 오면 안가본 곳을 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천지연폭포도 걸어 가는데 20분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폭포를 보니 예전에 단체 여행시에 방문했던 기억도 났습니다.
좀 걸었고 점심을 가볍게 먹으니 배가 금방 고팠습니다. 그래서 3일차 저녁을 좀 일찍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은 식당은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분들이 많이들 찾는 맛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도가촌'이라는 곳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불판 중간에 각종 채소가 들어간 짭짤한 찌게와 돼지껍데기, 오징어, 싱싱한 달걀로 만든 후라이 등 먹을 것이 맛있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시 간곳은 어제 갔었던 올레시장을 갔습니다. 재방문한 이유는 관광하면서 작지만 주변인들에게 선물을 할 만한게 마땅한게 보이지 않았고 2일차때 올레시장에서 보았던 가격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쵸콜렛이나 크런치, 한라봉, 천애향 등을 구입했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4일차
제주도여행코스 4일차는 테마를 해양관광으로 잡아서 잠수함부터 시작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택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탑승을 한 잠수함 여행인데요 사실 금액적으로는 비싼데 여행코스로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한번 경험을 한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뒤에서 잠수함 가격을 얘기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비싼만큼 그렇게 기억에 납지 않는다라는 것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일 점심은 가볍게 수육과 국수를 먹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오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배불리 먹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담이 됩니다. 맛집을 가서 시간을 지체하다 보면 관광에 시간이 할애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맛집이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가시아방 국수집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었을 때도 30 ~ 40분 정도 대기를 한 다음에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곳이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후 4일차 오후 일정은 아쿠아플라넷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 탑승했던 잠수함보다는 아쿠아플라넷에서 보냈던 시간이 더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었고 해양생물을 관람하기 전에 워터 쇼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불가사리를 만지거나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제주도여행코스 4일차 마지막 일정은 섭지코지입니다.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으로 "좁은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저서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곳으로 다른 해안과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여 있고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해질 무렵 늦은 시간대라 저녁을 먹고 걷는 분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제주여행코스 5일차
* 이동경로 : 제주우주항공박물관 → 렌트카반납 → 제주공항
마지막일에는 항공기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오후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서둘러 먹은 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갔습니다. 티켓은 인터넷에서 잠수함관광 티켓과 함께 묶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 당시에 마지막일에 들렀다가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면 적당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작 기구나 놀이시설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약간은 과학 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주도여행비용 정리
제주도여행비용을 먼저 결론을 말씀드리면 2,550,430원이 들었습니다. 가족 구성수는 5명이고 성인 2명, 초등생 1명, 유아 2명입니다. 4박 5일이라는 기간이라 다른 분들은 어떨지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구성원으로 경제적인 부족함 없이 잘 갔다왔습니다. 여행을 가시면 교통비와 숙박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제주도에서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깔끔한 호텔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금액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 같은 경우 블로그 작성을 하면 할인을 하는 행사가 있어 블로그를 작성한 후 결제를 취소하고 재결제를 하는 형태로하여 할인을 받았습니다.
1 ~ 2일차 사용된 비용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포함시켜야할 것이 김포공항(자택↔김포공항)까지 이동할 때의 교통비와 제주현지에서 렌트카를 사용후 반납전에 연료(LPG)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렌트카는 연료가 LPG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4 ~ 5만 정도 추가 주입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 것은 매일 사용한 영수증을 확인하여 자세히 작성했습니다. 블로그 작성시에도 중간에 마트를 가거나 공항내에서 식사등 소소한 것은 제외하여 작성했습니다.
제주도여행비용 3 ~ 5일차입니다.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앞에서 언급했던 4일차 잠수함인데요 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결제를 했지만 상당한 티켓값을 보입니다. 혹시 잠수함을 고려하고 계시면 사실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일차에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쇼핑을 안할 수가 없죠 화장품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가지고 온 차량을 시간에 맞춰 공항까지 가져다 주는 주차대행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해외여행시에도 사용을 해 보았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글 마무리
지금까지 제주도여행코스와 제주도여행비용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글을 쓴 블로그 중에 가장 많은 글밥과 사진이 들어가 있는데요 긴 글이였지만 제주도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조금이나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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