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카페 언의날에서의 특별한 시간
익산은 작지만 알찬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크지도 않으면서 옹기종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느낌이랄까 시끄럽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작은 소도시입니다. 이러한 익산과 잘 어울리는 동네카페 언의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익산카페 '언의날'은 이름이 먼저 특이합니다.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워 보이는 발음입니다. 그러나 기억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먼저 내부는 독특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깔끔한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커피나 차 그리고 디저트를 즐기다 보면 인테리어와 메뉴가 잘 어울리는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아마 방문해 보시면 제가 얘기드린 것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조명과 감각적인 가구들이 조화와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혼자서 책을 읽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다양한 음료 메뉴
언의날의 자랑은 역시 다양한 음료 메뉴입니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는 물론, 다양한 차와 수제 음료가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언의라떼와 페퍼민트 아메리카노 조합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1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동네카페
익산카페 언의날은 여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매장이 넓지 않아 혼자서 운영하기 딱 좋은 사이즈로 보입니다. 야무지게 잘 카페를 잘 운영하실 것 같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가 주변에 쉽게 볼 수 있지만 카페 언의날처럼 아담한 동네카페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메뉴 추천
제가 주문한 것은 아이스만 가능한 언의라떼입니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시기 전 귀여운 강아지 모양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아주 조금 계피맛인지 느낌이 들면서 커피맛과 시원하면서 부드러운 라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케이크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겹겹이 쌓여 있어 종이처럼 한장씩 떼어서 먹는 케이크입니다. 아이들과 떼어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훌륭한 카페 메뉴이자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언의날 위치
동네카페 언의날 위치는 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부송공원, 익산시민공원과도 가까이에 있어 공원 산책을 겹한 가벼운 나들이에 잠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동네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병원도 있고 음식점이 있는 상권 골목 진입구에 있어 2 ~ 3명 단위 식사 만남을 가진 다음에 차담을 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작은 도시 익산에 계신다면 어양동에서 차분한 느낌으로 차와 친구, 지인,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동네카페 익산 언의날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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