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그릴 웨버로 즐기세요

고기맛은 웨버 바베큐 그릴

캠핑을 자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캠핑하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바베큐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캠핑과 바베큐는 떨어질 수 없는 단어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바베큐를 즐기는 방식은 모두들 다릅니다. 처음에는 화로와 숮불을 이용하여 고기를 굽습니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숯불 상태나 고기 굽는 노하우가 있어야만 잘 구웠다고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실패를 맛보고 다시 불판을 이용하여 구우면 편리한 것은 있지만 오래간만에 즐기는 야외 바베큐인데 불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고기 맛이라 특이할만한 게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전용 바베큐 그릴을 구매하여 즐기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일반적인 과정은 아니지만 제가 겪어 왔던 과정을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바베큐 그릴을 선택하신다면 세계 1등 제품 웨버 그릴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웨버 그릴로 고기 즐겼던 저의 경험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웨버 그릴 종류

차콜과 가스 그릴

세계 1등 바베큐 그릴 제조사 답게 다양항 그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10년간 캠핑과 함께 가족단위 생활을 즐기는 패턴이 증가하여 바베큐 장비 시장이 증가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웨버 그릴은 크게 종류가 2가입니다. 차콜 그릴과 가스 그릴입니다. 차콜은 우리나라로 치면 숯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으며 가스는 말 그대로 가스를 이용하여 바베큐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편리함은 가스 그릴이 좋습니다. 대신에 가스 그릴이 기본 가격대가 차콜 그릴에 비해서 비싸며 유지비는 가스 그릴이 적게 듣다는점이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원초적 바베큐를 즐기시는 분들은 차콜 방식을 고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로 치면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다'라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릴 액세서리

웨버 가스 그릴 액세서리

웨버 그릴은 기본 제품만 구입하여 사용을 하여도 되지만 기본 제품 이외에도 액세서리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제품만 구입하여 사용하다 보면 꼭 추가 구입을 하는 경우가 있어 저는 함께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가스와 차콜 공통적으로 구입하면 좋은 것이 훈연칩과 기름받이입니다. 종류별로 가스는 위 사진 청색 5번 그림인 로스팅랙, 로스팅 실드로 고기를 잘 굽기 위한 도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해 보이며 차콜 그릴의 경우는 스타터, 큐브, 차콜바스켓 등을 갖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차콜 그릴이 가스에 비해 구입하여야 할 것이 좀 많습니다.

웨버 차콜 그릴 액세서리

집게류나 청소 도구의 경우 반드시 웨버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유사 다른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시즈닝의 경우 대형마트에 가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추천드리는 것이 훈연통입니다. 훈연칩을 불붙은 차콜에 넣어도 되지만 훈연통을 이용하여 그릴 안에 넣어두면 고기에 향이 더욱 잘 배입니다.

웨버 차콜 그릴 고기 맛보기

웨버 바베큐 그릴 고기

웨버 바베큐 그릴을 이용하여 고기를 굽는 방식은 보통 고기에 직접 열을 가하여 익히는 방식이 아닌 오븐과 같이 내부 열을 이용하여 속까지 촉촉하게 익게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전히 익힌 고기를 보면 원래 고기 형태에서 크게 변형되지 않아 있습니다. 직접 열을 가하여 굽는 방식은 잘 구워지만 고기의 겉면은 열에 달구워져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그러나 바베큐 그릴은 고기의 겉면도 부드러우며 속도 촉촉함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수육에 가까운 상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거기에다 차콜에서 훈연칩이 들어간 그릴을 이용하면 그향이 고기에 배여있어 육질이 좋지 않아도 맛이 좋아집니다. 위 중앙과 우측 사진은 소고기 등심을 구운 사진이며 좌측은 돼지 목살을 웨버 그릴을 이용하여 굽는 모습입니다. 목살을 바베큐 그릴을 이용하여 익히면 소고기 맛이 날 정도로 좋습니다. 바베큐 그릴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웨버 그릴 적극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