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히터 신일팬히터 구매
캠핑히터 신일팬히터 구매내역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여름이 끝날 무렵 9월에 구입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 이 가격대는 볼 수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인데 그 수요의 증가는 최근 사이에 캠핑인구가 대폭적으로 증가하였다는 결과를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그 영향이 하계는 물론이고 동계캠핑 장비들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캠핑히터 신일팬히터는 성능에 따라 크게 900과 1200으로 구분되는데 제가 구매한 모델은 SFH-C904DMA로 900입니다.
동계 캠핑을 생각해서 1200도 고려를 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 사이즈를 고려해서 900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되어 900을 구매했습니다. 실제는 어떠했는지 궁금하실 텐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완전한 동계캠핑은 아니어서 기온이 영하까지는 아니였지만 늦가을 10도 이하의 기온에서 팬히터 온도를 18도로 맞춰놓고 취침 자리에는 전기요를 사용한 상태에서 아주 쾌적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팬히터를 사용한 텐트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위 그림의 텐트 사이즈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아웃웰 네바다M은 2012년 국내 런칭시 구입한 덴마크 제품으로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성인 5명이 충분히 잘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거실 바닥이 있는 텐트로 보통 거실 바닥이 없는 텐트보다는 보온성이 좋으니 소유 또는 구매를 예상하시는 텐트와 비교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일팬히터900(아이보리) 언박싱
캠핑히터 신일팬히터가 도착했습니다. 고심 끝에 선택하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캠핑장비 중에서 고가에 속하다 보니 탈없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빌었습니다. 다행히 박스가 외형으로 포장 박스 모서리가 찌그러진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포장 박스에 운송 방법이 잘 표시되어 있어 택배사에서 준수한다면 크게 제품에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포장 박스 봉인을 테이프로 하지 않고 심이 두꺼운 타카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롱로우즈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개봉을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보호 스티로폼을 제거하니 밝은 아이보리색의 신일팬히터 상단면이 나타났습니다. 신일팬히터 메인 모델이 한고은 씨인 줄은 구매 시 앱페이지에서도 알았지만 왠지 한고은씨와 캠핑히터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물론 신일팬히터가 캠핑히터뿐만아니라 가정 및 사무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이해는 되지만 저는 캠핑히터로만 사용할 예정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캠핑히터 신일팬히터에 동봉되어 있는 급유펌프입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캠핑시에 휴대하고 보관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별도의 기름통을 구매를 했는데 별도로 포스팅하여 추후 링크하겠습니다.
신일팬히터 스포이드입니다. 스포이드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시에 연료탱크 기름받이 안의 등유를 제거할 때 사용을 합니다. 장기간 미사용시는 연료탱크의 기름받이 부분에 백색등유가 남아 있으면 등유가 변질이 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니 반드시 설명서의 보관방법을 참고하여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누유 보호캡은 제품 이동시 연료탱크로부터 등유가 쉽게 흘러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간이 장치입니다. 캠핑히터로 사용한다면 이동시 사용해야할 부속품이므로 분실되지 않게 잘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신일팬히터 전면입니다. 아이보리색이여서 그런지 작동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품 자체로부터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사각형이지만 곡선 형태로 부드럽게 디자인되어 있어 크기가 큰데도 눈으로 보았을 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백색등유를 이용한 가연성 캠핑히터로 전기가 있어야 작동합니다. 후면에는 팬 필터가 있는데 필터망 상단에 손잡이 같은 얇은 고리가 있는데 손잡이가 아니라 스페이서로 커튼 등으로 연소, 온풍시 공기흡입구를 막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당연히 후면은 충분한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팬 필터 좌측에 튜브로 돌출된 장치가 있는데 그것은 실온센서입니다.
캠핑히터 신일팬히터 우측면에 주의사항, 작동방법, 세부사항에 대해 부착되어 있습니다. 작동방법은 안내된 방법과 같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단에 보니 국내산이 아니라 제조원이 다이니치사로 일본제품입니다. 신일전자는 수입원 및 판매사입니다. 제가 9월에 제품을 구매하여 받았는데 8월에 생산된 제품으로 일본에서 운송기간 및 국내에서 점검 기간을 고려한다면 정말 따끈한 캠핑히터입니다.
신일팬히터 연료탱크
캠핑히터 연료탱크는 언박싱 앞부분에서 보셨듯이 상단면 연료탱크 보관부를 열면 연료탱크 손잡이가 있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를 캠핑히터에서 꺼낼 때는 상단면 손잡이를 잡고 꺼낸다음 측면부 손잡이를 이용하여 위 사진과 같이 바닥에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나 상황에 따라서 상단면과 측면 손잡이를 활용하여 양손으로 연료탱크를 안정적으로 세운 상태에서 백등유를 주유하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에 유량계가 보이는데 7리터부터 표시가 되며 F(9리터)표시 지점을 넘지 않도록 백등유를 채우면 됩니다.
연료탱크 마개는 회전식 잠금이 아닌 위 사진의 편집 사진의 흰색 버튼이 양쪽에 있는데 누르면서 가볍게 들어 올리면 열립니다. 마개를 닫을 때는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딸가닥하고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주셔야합니다. 확실하게 닫지 않으면 마개가 빠지며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신일팬히터 프리모리(PREMORY) 가방
캠핑히터 가방 프리모리입니다. 캠핑시 용이한 이동과 보관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전용 가방이 필요합니다. 전용가방으로 가격은 3만원대 초반에서 구입이 가능며 신일팬히터가 정확히 맞게 들어갑니다.
캠핑히터 신일팬히터900 전용 가방으로 별도의 주머니는 수놓아있는 로고 중앙 부분에 성인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의 보조 주머니가 있습니다. 무엇을 넣어야 할지 고민될 정도의 불필요한 주머니로 생각됩니다.
팬히터가 상단면부터 팬히터 후면부까지 완전히 개방된 상태로 될 수 있게 지퍼가 열립니다. 그래서 가방에서 꺼내거나 넣을 때 편리합니다.
캠핑히터 프리모리 가방에는 손잡이가 고리가 4개가 있어 2가지 방법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첫번째는 위 사진과 같이 상단면 2개는 서 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약간만 숙여 손으로 2개의 고리를 동시에 잡고 들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사진 우측 상단 편집사진처럼 팬히터 긴면을 마주본 상태에서 양쪽측면 하단부에 고리를 잡으면 첫번째 방법보다 지면에서 더 이격된 상태에서 팬히터 이동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캠핑히터 신일팬히터 개봉 및 전용가방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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